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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의 프로젝트

짜장면스파게티너구리 2024. 11. 26. 10:15

숨소리 앨범표지

 

SM에서는 소속가수도 많은 만큼 여러 프로젝트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소속사 콘서트인 SM town 콘서트가 있다. 콘서트 외 프로젝트라고 할 만한 것은 대표적으로 S.M. THE BALLAD가 아닐까 싶다. 

 

S.M. THE BALLAD는 각 그룹의 보컬 멤버들로 만든 프로젝트로 첫번째 제규종지와 두번째 숨소리가 있다. 제규종지는 제이(트랙스), 규현(슈퍼주니어), 종현(샤이니), 지노(이때는 SM소속 연습생이었고 후에 SM을 나오고 큐브로 이적하여 펜타곤으로 데뷔함) 멤버로 앨범을 냈었다. 그후 오랫동안 활동이 없다가 종현(샤이니), 태연(소녀시대), 첸(엑소), 장리인, 최강창민(동방신기), 크리스탈(에프엑스), 예성(슈퍼주니어), 조미(슈퍼주니어-M) 으로 바뀌어 숨소리 앨범을 냈다. 2집은 한중일 공략하는 방향이어서 남녀듀엣으로 종현과 태연이 한국어버전을, 첸과 장리인이 중국어버전을, 최강창민과 크리스탈이 일본어 버전을 불렀다. 그리고 예성과 조미는 각각 남성솔로 수록곡을 맡았다.

 

개인적으로 이후로 앨범이 나오지 않고있는데 S.M. THE BALLAD인 만큼 다른 보컬 멤버를 구성으로 새 앨범으로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물론 슴스테처럼 보컬을 보여줄수있는 다른 프로젝트들이 있기에 아쉽지않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슴스테는 음원만 내고 SM THE BALLAD는 앨범까지 내주는 프로젝트라 많이 아쉽다.

 

SM STATION이라는 음원 프로젝트도 있다. 정규, 미니 등 앨범으로 내는 방식을 벗어나 음원으로 발매하며 SM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외부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 기업등 콜라보가 열려있는 파격적인 프로젝트였다. 첫 공개 2016년 당시 매주 발표하는 행보를 보여줬고 현재는 자주 내지는 않지만 간간히 음원을 발매하는 것으로 보아 지속가능한 프로젝트여서 기대할만 하다.

 

그룹 프로젝트도 있는데 SuperM과 GOT THE BEAT다. 사실 슈퍼엠은 정식으로 데뷔한 그룹이지만 샤이니, 엑소, 엔시티 멤버들을 모아서 데뷔했다는 점에서 프로젝트 같았다. 그리고 갓더비트는 Girls On Top (GOT)라는 프로젝트 아래 만들어진 첫번째 걸그룹이고 그후로 다양한 여성멤버들을 모아 보여줄 프로젝트 였지만 둘다 이수만, 유영진 주도하에 만들어진 프로젝트라 이수만이 SM을 나가고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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